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오늘 회견에서 “미국 등과 협력해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한 결과, 북한 병사가 러시아 동부에 파견돼 훈련 중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
여야는 오늘(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막판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법무부, 법제처, 감사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헌법재판소, 대법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우리 돈으로 95조 원을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5일) 발표한 2024년 3/4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3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709억 1천만 달러, 우리 돈 약 96조 4천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전 분기 677억 8천만 달러 대비 31억 2천만 달러, ...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는 오후에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4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4도 정도 ...
최근 부산에서 숨진 생후 18개월 아기가 출생 미신고 아동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정부가 다음 달 추가 전수 조사에 들어갑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2010년 1월∼2024년 7월생 임시 관리 번호 아동 ...
청주시와 음성군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수가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보다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11개 시·군에 정보공개 청구한 자료를 보면, 청주시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9명은 지난해 1인당 84.3건, 음성군은 1명이 94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경기도는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D·E등급 주택, 교량, 건축물 59곳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지적 사항 19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치가 필요한 내용은 교량의 교각기초 바닥이 패여 침하 현상이 나타나거나 교대부, 바닥판 ...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재보복 공격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란이 '무대응'에서부터 '탄도미사일 천여 기 발사' 등에 이르는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습니다.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의 범죄 증거 인멸을 도운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직위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서초경찰서 소속 강 모 경감을 직위해제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강 경감은 JMS교단 관계자와 휴대전화 포렌식 대비법과 성폭력 피해자 진술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방법 등을 논 ...
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15일 남북을 잇는 철도와 도로를 폭파한 이후 해당 지점에 추가로 방벽을 세운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철도·도로 폭파 이후 동해선에 추가 공사 ...
한미 국방장관이 오는 30일 미국에서 만나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이하 SCM)를 열고,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한반도 안보 정세를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합중국 국방장관이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올해 제56차 SCM에서 지난해 양측이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 ...
현직 경찰 간부가 폭행 사건에 연루된 지인이 사건을 잘 봐 달라며 건넨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어제(24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그의 지인 B 씨도 함께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