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담기구까지 꾸려 관계성 범죄 대응에 나섰지만 스토킹과 가정폭력 관련 살인사건 2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피의자 중 1명은 가정폭력 재발위험이 높아 경찰이 ‘A등급’으로 분류해 관리하고도 범행을 막지 못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교제폭력과 스토킹 피해를 여러 차례 신고해 신변보호를 받던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을 살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에너지 휴전이 즉시 발효된다”며 “양측 모두 합의했다. 이를 위반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여기서 ‘에너지 휴전’은 서로의 ...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사망자 수는 오히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0세 이상 고령층의 사망이 크게 늘었고,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8월 초순에 온열질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약 520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
하이트진로가 일본 맥주 제조업체 기린과 기술 제휴를 맺고 ‘기린 이치방 시보리’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한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기린그룹과 지난 7월 기술제휴 협약을 맺고 전북 전주공장에서 기린 이치방 시보리 캔맥주 생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초도 생산량은 약 150만ℓ로, 500㎖ 캔 기준 300만개다. 내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
결국 김도영(23·KIA)이 끝냈다. KIA가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하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직행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4-2로 이겼다. 무승부가 1개 많아 0.5경기 차로 앞선 3위 KIA와 4위 LG가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었다. KIA는 ...
In the end, Kim Do-young (23·KIA) finished it. KIA secured third place in the regular season and advanced directly to the Semi-Playoffs (JunPO·best-of-five). KIA defeated LG 4-2 in the 2026 ...
정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이후 총포·화약류 제조사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방산업체 세 곳이 미허가 화약류 취급시설 10개소를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해당 업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경향신문이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방위사업청·고용노동부·소방청 등의 군용 ...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가계와 기업의 기대심리가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경기 안정화 정책의 토대를 마련한 로버트 E 홀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과 명예교수(83·왼쪽 사진)와 마이클 우드퍼드 미국 컬럼비아대 정치경제학 석좌교수(71·오른쪽)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거시경제 안정화의 미시경제적 ...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가 올해 안에 차세대 D램 기술을 적용한 서버용 메모리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D램 수요가 인공지능(AI) 인프라 붐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성장세에 따라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차세대 기술 경쟁에서도 중국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2일 홍콩 ...
정동영 통일부 장관(사진)은 한·미 정보당국 공조를 비롯해 최근 양국 관계가 순탄치 않다는 지적에 “지금 미국과 동맹 관계에 있는 나라 중 안보·통상 관계로 줄다리기하지 않는 나라가 없다”며 “우리의 국익은 무엇이고, 자율성은 무엇인지 물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으로 미국이 요구하는 것을 ...
서울의 낮 기온이 30.1도까지 오르면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후 10월 기준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한 12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한 시민이 양산을 받쳐들고 발을 물에 담그고 있다. <강윤중 선임기자 yaja@kyunghyang.com> ...
11일 현재 정규시즌 한 경기를 남겨둔 롯데는 10개 구단 중 8위에 머물러 있다. 9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팀 성적과 별개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도 있다. 그중 하나는 한동희(사진)가 보여준 중심 타자로서의 가능성이다. 한동희는 올 시즌 108경기에서 타율 0.303, 24홈런, 79타점 등을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사직 ...